[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비디오스타'에서 방송인 김숙이 급성 장염으로 녹화를 중단했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유럽 출장을 간 써니를 대신할 스페셜 MC 유라가 출연함을 물론 김숙의 급성 장염으로 인해 붐이 긴급 투입된다.

'비디오스타' 측 제작진은 "김숙이 프로 정신을 발휘하며 녹화를 이어가려 했으나 계속 진행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급작스럽게 도움을 요청했는데도 한달음에 달려와 준 의리남 붐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평소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사랑받았던 붐은 기존 ‘비디오스타’ MC는 물론 스페셜 MC 유라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붐이 스페셜 MC로 참여한 ‘비디오스타’는 '쿡벤져스 특집! 귀한 요리 신들의 미식 전쟁(이하 귀.요.미)' 편으로 꾸며져, 셰프 계의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에드워드 권, 최현석, 오세득, 김형석, 미카엘이 출연해 감칠맛 나는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붐의 활약은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