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경북 영덕군 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2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날 오후 2시30분께 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에서 A(21)씨와 B(20)씨가 물에 빠졌다.

이들은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 등은 직장 동료들과 피서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이들이 수심 4m가량 되는 물에 뛰어들었다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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