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의 리더 소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22일 오후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의 멤버 소원의 부친께서 금일 지병으로 별세하셨다. 현재 소원은 가족 및 친지 분들과 함께하며 깊은 슬픔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쏘스뮤직 측은 "장례는 가족, 친지 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따라 리더 소원은 향후 예정됐던 걸그룹 여자친구의 스케줄에 당분간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다시 돌아올 소원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미니앨범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여자친구는 최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주자로 합류한 바 있다. 또한 여자친구는 지난 4월에 6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밤'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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