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가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패션매거진 쎄씨 측은 18일 에이핑크 전 멤버가 참여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에이핑크의 여름 날'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정은지와 손나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윤보미와 팬들을 위해 SNS 계정을 연 박초롱, 여행에 푹 빠진 김남주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오하영의 컷이 공개되며 멤버들간의 케미가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이핑크는 "최근엔 앨범 이야기와 콘셉트 상의를 많이 했지만 평소엔 웃긴 짤, 귀여운 아기 영상이나 강아지 영상을 공유해요. 숙소를 정리했지만 가까이 사는 멤버들이 많아 개인 스케줄이 없을 땐 자주 만나 시간을 보냈죠"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 활동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소녀 같은 모습과는 달리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에이핑크는 "에이핑크가 7주년이 되었단 사실이 실감이 안 나요. 컴백할 때마다 긴장되고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하게 돼요. 아직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아요. 이번 앨범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면서 오래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사진 = 쎄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