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가 미국 대형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었다.

미국 패러다임 에이전시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티파니의 프로필 사진과 각종 SNS를 링크한 소개 자료를 업로드 하며 티파니와의 계약을 공식화 했다.

패러다임 에이전시는 수백명의 아티스트가 계약돼 있는 거대 에이전시로 티파니를 비롯해 에드 시런, 제이슨 므라즈, T-페인, 콜드플레이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티파니의 활동명이 기존의 '티파니'가 아닌 '티파니 영'Tiffany Young)으로 등록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앞서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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