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뉴스룸'이 사상 첫 북ㆍ미 정상회담을 맞아 싱가포르 특설 스튜디오에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9일(오늘) 오후 JTBC에 따르면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맞이해, 10~12일에 걸쳐 손석희, 안나경 앵커가 현지 특설 스튜디오에서 JTBC '뉴스룸'을 진행한다.

손석희, 안나경 앵커가 현지에서 진행하는 특집 뉴스룸은 싱가포르의 상징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과 고층 건물을 배경으로 한 JTBC 특설 스튜디오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뉴스룸'은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두 정상의 첫 만남, 주요 회담 소식도 현지에서 진행하는 실시간 뉴스특보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그리고 현지 스튜디오에는 김준형 한동대 교수가 코멘테이터로 출연한다.

JTBC '뉴스룸'은 취재진과 기술진을 현지로 파견해 북미 회담과 두 정상의 움직임을 생생하고 밀도 있게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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