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세계 5대 MAJOR LABEL인 미스인터콘티넨탈이 2011년 이후 8년 연속 중국 쇼케이스 투어를 실시하며 미인대회의 신기원을  이루어 오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중국 쇼케이스 및 주요 대회 일정을 확정하였다.

2018년 6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64일간 개최되는 본 투어시리즈 미인대회는 한국의 서울과 대구, 광주, 세종, 부산 그리고 수도권 파이널 대회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로 들어가 항주, 닝보를 잇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하는데 그 종착지는 중국 신1선 도시로 선정된 절강성의 교역도시 닝보에서 이루어진다. 

이미 한국을 대표하면서 세계에 한국 여성의 창의적인 위상을 선도하는 대회로서 정평이 나 있는 본 대회는 열악한 국내 협찬  및 후원 시장의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랜딩 초기인 2011년부터 중국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일주일에서 3주간에 이르는 순회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드라마 제작사, 방송국 쇼케이스, 걸그룹 프로젝트 등 수없이 많은 엔터테인먼트 데뷔 프로그램을 적용, 시도한 대회로서 유명하다.

2011년부터 본 대회의 프로모터 및 제작을 맡은 한국판권사 퍼스트 재단에 의해 진행되며 한국 총괄 주최운영은 서물신문stv와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에 의해 운영된다.

올해 대회는 단순한 서열을 정하는 대회의 개념은 이미 탈피하였으며 후보자의 쇼케이스 형식의 대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그간 대회 수상자의 새로운 위상을 선보이는 “코리아 뷰티 브랜드 포에버 파티”를 신설하여 새로운 프로그램까지 준비하였다. 
 
한편 올해 첫 번째 서울대회는 6월 17일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예심을 거쳐 27일 중국 상해로 나가 상하이 푸동 메리어트 호텔에서 서울대회를 진행한다.

이어 30일 코리아브랜드 포에버 파티와 7월 1일 대망의 서울 결선을 진행하며 중국 유력 매체들과 아시아최대 뷰티뉴스채널인 BNT뉴스가 취재에 동행한다.

이번 주관을 맡은 퍼스트 파운데이션 컴퍼니의 박서준 대표에 의하면 약 20여개의 협찬 브랜드와 중국 웨이샹등 주요 바이어 등 약300여명의 합동 파티을 통해 다시금 되살아나는 중국 교역의 물꼬를 이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며 한층 강화된 협찬사 프로모션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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