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곽태영 기자 = 오는 3월 5일 오후 5시 대구의 문화발전소 ‘문화공장’에서 카피라이터 정철의 토크콘서트 형식의 강연이 약 90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공장 박길도 대표는 “이번 ‘카피책’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작가 특유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담겨있다. 

‘정철 작가’의 그 생각들을 발상의 전환이라는 이름으로 문화공장 식구들에게 들려주고자 본 강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라고 주최의 이유에 대해 밝혔다.

청중의 마음을 사로 잡는 인기 있는 강연자로서 여러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 유명한 '정철'작가는 자신을 표현 할때 “절반은 카피라이터, 절반은 작가”라고 이야기한다.

정철 작가는 1985년 MBC 애드컴에서 카피라이터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브랜드 광고부터 영화에 이르기까지 25년째 수천의 광고 카피를 써온 카피계의 전설로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세븐 센스>, <내 머리 사용법>, <불법사전>, <머리를 9하라>, <인생의 목적어>, <한 글자> 등이 있고, 서울 카피라이터즈 클럽 부회장, 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겸임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정철 카피' 대표이자 카피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정철의 토크콘서트는 '카피책, 그리고 발상의 전환'주제로 대구 반월동  문화발전소 '문화공장'에서 오는 3월 5일 오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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