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2018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Asia Mobile Awards)’ 후보자들을 30일 발표했다.

‘AMO 어워즈’ 수상자들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 컨퍼런스 중에 있을 시상식과 AMO 어워즈 칵테일 리셉션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상하이신국제전시센터(SNIEC: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

GSMA의 최고마케팅책임자인 마이클 오하라(Michael O’Hara)는 “2018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의 모든 후보자들을 축하한다”며 “AMO는 아시아 모바일 산업이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기술과 제품, 서비스, 기업 및 개인들에게 특히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최종 후보 명단에 오른 모든 이들에게 행운이 함께 하길 빌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를 통해 업계가 이룩한 혁신을 치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8년에는 ‘모바일 테크(Mobile Tech)’, ‘소비자(Consumer)’, ‘4차 산업 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 ‘기기(Device)’, ‘4YFN(4 Years from Now)’, ‘사회적 선(Social Good)’ 및 ‘탁월한 업적(Outstanding Achievement)’ 등 7개 부문에 걸쳐 14개의 상을 두고102명의 후보자가 선정되었다.

AMO 어워즈는 세계 유수의 독립적인 전문가, 분석가, 언론인, 학술인 그리고 몇몇 경우에는 모바일 통신 사업자 대표가 포함된 60여 명이 심사를 맡는다.

AMO 수상자들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시상식과 6월 27일(수요일)에 있을 칵테일 리셉션에서 발표된다.

AMO 어워즈를 후원하는 미디어 협력사로는 에이빙 뉴스(AVING News), 테크노드(Technode), 예스키(Yesky)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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