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글로벌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사 FxPro가 영국 스포츠카 제조사 맥라렌오토모티브사의 대표 스포츠카인 맥라렌 F1™ 팀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맥라렌 MCL33 차량은 모나코 그랑프리부터 앞으로 다년 간 FxPro 브랜딩을 선보이며, 세계 1위의 온라인 외환거래 중개업체라는 FxPro의 입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맥라렌 기술그룹(McLaren Technology Group) 잭 브라운(Zak Brown) CEO는 “자사와 FxPro는 각각 해당 분야에서 혁신과 우수성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파트너십을 결성했다. 50회가 넘는 다양한 수상경력을 통해 그 우수한 서비스가 입증된 FxPro와 손잡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로써 2억5000만건이 넘는 외환거래 주문을 시행하고, 초당 최대 7000건의 주문을 처리하는 FxPro와 자동차 경주 산업 대표 주자인 맥라렌은 각자 업계에서의 인정받고 있는 우수성과 혁신적인 이미지를 공유하게 되었다.

FxPro 차라람보스 프사이모로피티스(Charalambos Psimolophitis) CEO 는 “걸출한 역사와 흥미진진한 미래를 지닌 맥라렌 팀과 다년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자사는 항상 우수성과 성공을 향한 열정을 공유하는 파트너를 모색해왔으며, 맥라렌은 이들 가치를 완벽하게 구현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FxPro 일리야 홀뢰(Ilya Holeu) CMO는 “FxPro는 여러 세계적인 수준의 스포츠 후원부터 자사의 이름과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항상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선도적인 개척자 역할을 해왔다”며 “스포츠 후원은 자사의 지원 프로그램에서 오랜 세월 큰 부분을 차지해왔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맥라렌과 손을 잡게 돼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한편 FxPro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280개 이상의 CFD상품을 선택, 거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거래 방식이나 전략에 대한 제한없이 손쉽게 이용 가능한 FxPro 퀀트(Quant) 서비스를 통해 외환 거래를 자동으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Expert Advisor(EA) 서비스는 물론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국내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세계 3대 주요 화폐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거래 서비스도 개시한 바 있다. [사진제공=에프엑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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