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프리미엄 4성 항공사 필리핀항공이 6월 23일부터 인천-팔라완 매일 취항, 7월 26일부터 부산-팔라완 주 4회 취항을 기념하기 위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팔라완 취항기념 특가는 모든 세금과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총액 운임 기준으로 왕복 29만6000원부터이며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단 2주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필리핀항공 인천-팔라완 구간의 팔라완 행은 오전 8시 25분 출발하여 낮 12시 5분 도착하고, 인천 행은 0시 50분 출발하여 오전 6시 30분 도착하는 스케줄로서 현지 여행일정을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부산-팔라완 구간의 팔라완 행은 오후 7시 35분 출발하여 오후 11시 15분 도착하고, 부산 행은 오후 1시 20분 출발하여 오후 6시 35분 도착한다.

운항 기종은 비즈니스 12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18석, 이코노미 169석으로 구성된 총 199석의 A321 기종이다.

한국인 승무원 탑승 및 무료 수하물 서비스와 함께 따뜻한 기내식, 음료, 담요 서비스는 물론 개인 스마트 기기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필리핀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그대로 제공된다.

팔라완은 푸에르토 프린세사, 엘 니도, 코론 세 개의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지하강 국립공원(Underground River)과 투바타하 산호초 자연공원(Tubbataha Reefs Natural Park)을 비롯하여 호핑투어 명소인 혼다 베이(Honda Bay), 기암절벽으로 둘러싸인 엘니도 라군(El Nido Lagoon), 이와힉강(Iwahig River)의 반딧불이, 에메랄드 빛의 맑고 투명한 바다와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번 팔라완 신규 취항 기념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항공편 예약 문의는 필리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필리핀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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