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황승언(30)이 유명 입시학원 원장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에 올랐다.

5일(오늘) 오후 배우 황승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승언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주인공과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고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서로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라고 하니 예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황승언이 올해 초부터 2살 연상의 유명 입시학원 원장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남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대만과 지난 달에는 미국 LA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황승언은 지난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오싹한 연애' ,'수상한 그녀', '슬로우 비디오' 등에서 단역을 맡았고 지난 2014년 영화 '족구왕'에서 서안나 역과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양유진 역을 맡아 점차 얼굴을 알렸다.

또한 지난 2015년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편의점 알바생 황혜림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황승언은 오는 7월 첫 방송 될 예정인 MBC 드라마 '시간'에 캐스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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