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가 방송인 서장훈을 향해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끈다.

5일(오늘)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어린이날 특집에는 MC그리와 국악소녀 송소희가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방송 경력 11년 차에 접어든 MC그리는 예능인으로서는 후배인 서장훈에게 조언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MC그리는 "서장훈은 말이 좀 많은 것 같다"고 말해 수다쟁이 서장훈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이에 서장훈은 "김구라야말로 세상에서 말이 제일 많다"며 억울함을 표해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강호동은 MC그리에게 "평소 서장훈이 전화 통화 할 때도 말이 많은가"라고 물었고, 이에 MC그리는 "장훈 삼촌은 한 마디로 TMT(Too Much Talker)다"고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예능 신동 MC그리가 서장훈에게 전하는 솔직한 조언과 일침은 5일(오늘)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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