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꽃보다 할배'가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5일(오늘) 오전 tvN 측 관계자는 "'꽃보다 할배' 새 시즌을 기획 중인 것은 맞지만 출연진과 스케줄 및 일정은 모두 조율 단계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날 한 매체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새로운 시즌 짐꾼으로 배우 이서진이 확정됐고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출연을 조율 중이라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이에 tvN 측은 "출연진은 조율 중인 상태다"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나영석PD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 7월 첫 방송돼 총 네 편의 시리즈로 만들어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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