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방송인 박나래(32)가 배우 정해인을 ‘나래바’에 VIP멤버로 공식 초청했다.

지난3일 박나래는 JTBC에서 방송한 '2018 백상예술대상'에 양세형과 함께 출연해 TV부문 남자·여자 예능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박나래는 “나래바 VIP 멤버를 섭외하기 절호의 찬스”이라며 “작년에 박보검씨를 섭외하려다 실패했다. 올해는 이 분이다. 어디 계세요. 정해인씨”라고 말했다.

이에 스크린에는 정해인의 모습이 비쳤고 정해인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박나래는 “요즘 손예진씨에게 밥 사달라고 하더라. 거기서 얻어먹지 말고 우리 집으로 와라. 나래바는 그냥 오면 된다. 누나가 고봉밥으로 해줄게”라며 사심이 가득담긴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이날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은 송은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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