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주성 기자 = ‘시우 타임’ 송시우 등이 상주 유니폼을 입는다.

국군체육부대는 30일 2018년 3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 최종 합격자 공고를 통해 상주 상무에 합류할 선수들을 발표했다. 

합격자 명단에는 ‘시우 타임’으로 유명한 송시우, 수원 공격수 김건희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K3리그 평택시민구단의 유로몬은 병사가 아닌 부사관으로 합격해 플레잉 코치로 활약하게 되었다.

최근 주민규 등의 부상으로 힙겨운 원정 10연전을 뛴 상주에 이들의 합류는 매우 반가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훈련소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7월부터 상주 선수단에 합류한다.

2018년 3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 축구 종목 최종 합격자

부사관: 유로몬(평택시민축구단)

병사: 고태원, 김경재, 박대한(이상 전남 드래곤즈), 박용지, 송시우, 이호석(이상 인천 유나이티드), 권완규(포항 스틸러스), 김건희(수원 삼성), 김경중(강원 FC), 안진범, 장은규(이상 안양), 마상훈, 배신영(이상 수원 FC), 이규성(부산 아이파크), 이민기, 윤보상(이상 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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