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여자플러스 시즌2' MC 유진이 하차 여부와 관련해 논의 중이다.

27일 유진의 소속사 C9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여자플러스 시즌2' MC를 맡고 있는 유진 씨가 건강상의 문제로 제작진과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

소속사 및 제작진은 의료진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의 이해를 따지기에 앞서 유진 씨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힘써주시는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속사는 유진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진은 2011년 7월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2015년 4월 첫째 딸 로희를 낳았다. 현재 유진은 둘째를 임신해 4개월 차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이다.

한편, 유진이 메인 MC를 맡고 있는 '여자플러스 시즌2’는 지난 26일 첫 방송된 뷰티 라이프스타일 쇼로 윤승아, 이현이, 장도연이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