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청춘들이 수타면 뽑기 도전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3주년 특집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수타팀은 수타면 뽑기가 진도가 나가지 않아 다들 예민해져 있었다.
구본승은 “진도가 안 나가니까 포기하고 싶었어요”라며 수타 도전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최성국은 “다들 예민해져서 서로 간에 별말이 없었어요”라며 “진짜 짜증 난다 화나려고 한다. 힘은 드는데 안 되고 부담은 되는데 갈 길은 멀고”라고 탄식했다. 김광규 또한 “나는 수타 절대 성공할 수 없겠구나”라며 한숨을 쉬었다.

반복되는 연습에 김광규는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강문영은 멍투성이가 된 팔뚝 때문에 힘들어했다. 하지만 연습만큼 진전이 되지 않아 다들 지쳐가고 있었다.

이에 수타 장인이 다시 한번 교육에 나섰다.

그는 청춘들의 잘못된 자세를 지적하고 손목이 아닌 팔 전체를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또, 평형을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청춘들은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며 열심히 따라했고 설명에 집중하며 따라하던 김광규는 반죽으로 구본승의 얼굴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본승 역시 김광규의 민머리를 타격하자 김광규는 빈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예민하던 이전의 분위기는 덕분에 화기애애 해졌고 청춘들은 마음을 가다듬고 연습에 집중했다.

이어 김부용이 수타면 뽑기에 성공했다. 첫 수타면 뽑기에 성공한 김부용은 “머리끝까지 소름이 정말 짜릿하더라고요”라며 온몸에 흐르는 전율을 표현했다.

김부용은 구본승의 옆에서 수타면 만들기를 도왔다. 이에 구본승도 수타면에 성공하며 “됐다”라고 흥분했다. 이어 김광규도 수타면 뽑기에 성공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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