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리코 펜탁스 카메라 공식 수입원 세기P&C㈜(대표 이봉훈)은 리코이미징이 리코 주식회사 창립 80주년을 맞이하여 ‘GRII 실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RII 실버 에디션은 ‘색감깡패’, ‘스냅카메라’로 유명한 프리미엄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리코 GRII’와 카메라 사양 및 기능은 동일한 실버 한정판 제품으로, 전 세계 3,200대 한정 생산된다.

GRII 실버 에디션은 외관이 나뭇결 질감의 섬세한 입자로 코팅되어 있으며 그립부는 가죽으로 마감처리 되었다. 또한 카메라 바디와 함께 실버 컬러로 매치된 셔터버튼과 링 캡, 다이아몬드 커팅 처리된 렌즈 전면링, 화이트 컬러의 GR 로고, 실버 에디션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제품 박스 등 단순한 컬러버전이 아닌 에디션 제품다운 품격이 제품 곳곳에 돋보인다.

추가로 패키지로 함께 포함된 블랙 컬러의 가죽 케이스는 스냅 촬영에 용이하도록 뒷면을 벨트로 처리하였으며, 윗면의 커버는 완전 개방이 가능해 카메라 본체를 쉽게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세기P&C의 마케팅 담당자는 ‘리코 GR 시리즈는 묵직한 느낌의 블랙색상이 트레이드 마크이지만, 이번 에디션도 차분한 실버 컬러로 GR만의 개성이 잘 담겨있다.’며 ‘GRII 실버 에디션은 3월 말경 국내 출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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