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중국의 북경 지하철 5호선에서 어느한 남성이 자신의 주요부위를 여자승객에게 문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여승객은 깜짝 놀래 뒤돌아 보았지만 남성은 개의치 않고 계속 하였고 이를 목격한 주변 승객이 인민 경찰에 신고를 하였다.

하지만 이 남성은 강력하게 저항했고 오히려 경찰을 물어뜯어  팔에 큰 상처를 냈다.

조사결과 이 남성은 1985년생 10월3일생으로 중국 하남성출신의 이름은 양화평이었다.

양화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예전부터 성범죄를 저질러 왔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2008년 12월에는 중국 북경 공안에 20일간 구속됐던 사실도 조사결과 드러났다.

결국 양화평은 북경 조양구 법원에서 성범죄와 공무방해죄로 1년3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앞으로 중국 정부는 지하철 성폭행을 방지하기위해 성폭행범들에게 강력한 형벌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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