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프로야구 현장을 뜨겁게 달구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비행소녀’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15일(오늘) 오후, MBN 측 관계자는 "박기량이 '비행소녀'에 합류한다"면서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치어리더 박기량은 오는 23일 방송분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박기량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박기량은 지난 2016년에는 가수로 데뷔하면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패널로도 출연해 얼굴과 이름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특히, ‘비행소녀’ 출연자들 중에서 최연소인 91년 생, 박기량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행소녀’는 비혼이 행복한 소녀들의 리얼 라이프를 담아낸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아유미, 이태임, 조미령, 최여진 등이 출연했고 현재는 김완선, 이본, 제아 등이 출연하고 있다. MBN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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