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가 한국행 소식을 알렸다.

11일 새벽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ext stop... KOREA!'라는 글과 함께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를 해시태그로 달며 영화 홍보에 나섰다.

톰 홀랜드는 지난해 '스파이더 맨: 홈커밍' 개봉 당시 한국을 방문한 후 9개월 만에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11일 오후 한국을 찾는다.

이날 톰 홀랜드를 비롯해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톰 히들스턴, 폼 클레멘티 에프까지 4명의 출연진들은 이날 차례로 한국에 입국해 내한 일정을 갖는다.

11일 오전 톰 히들스턴이 가장 먼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을 마쳤고 이어 톰 홀랜드,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클레멘티예프는 이날 오후 입국 예정이다.

이들은 12일 오전 10시 개최되는 기자간담회와 같은 날 오후 5시 50분 생중계로 팬들을 만나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6시 40분서울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개최되는 레드카펫 이벤트로 팬들을 만난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1일 내한행사 전 23분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회를 갖고, 25일 정식으로 국내 개봉한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