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여성용 톤보정 스타킹 데이지블러셔가 데이지스타킹 에디션 컬러 2종을 4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데이지블러셔의 색상군은 스킨톤 7종과 라떼, 검정 등 총 9가지다.

데이지블러셔는 색상에 대한 혼돈을 최소화하기 위해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을 콘셉트로 색상을 지정하고, 한국 여성의 피부 톤을 핑크 톤과 베이지 톤으로 구분했다.

여성의 파운데이션의 기호에 따라 13호, 20호, 23호 형태의 번호로 기입되며 총 9종의 컬러로 구성된다.

기존의 핑크베이스인 13호(쿨핑크)와 20호(내추럴핑크)의 중간 컬러인 17호(소프트핑크)로 에디션컬러가 출시되고 베이지베이스인 Y20(웜베이지)보다 더 밝은 Y16(라이트베이지)로 2종이 출시된다.

국내에 판매되는 스타킹의 컬러는 크게 스킨(살구), 커피, 검정의 3가지로 이 중 스킨컬러는 모든 제조사가 다르다.

소비자는 구매를 하고도 피부에 맞지 않아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톤을 세분화해 여성의 니즈를 단계적으로 맞춘다는 전략이다.

이에 데이지블러셔는 1년간의 고객 니즈를 파악, 시장 변화에 맞춰 밝은 피부의 여성에 맞는 에디션 컬러 2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데이지블러셔가 신규 출시하는 에디션 컬러를 포함하면 총 11종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라떼(커피)컬러와 검정을 제외하면 밝은 피부의 쿨톤 소프트핑크(P17)와 웜톤 중 가장 밝은 라이트베이지(Y16) 등 스킨컬러 보유량만 9가지에 이른다.

세븐데이지의 데이지스타킹을 출시한 시각디자이너 심상도는 “이번 컬러 구성으로 모든 여성의 피부 톤을 완벽히 보정할 수 있으며, 만약에 소비자 니즈에 맞는 요구 컬러가 필요하다면 에디션 컬러로 추가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내 드럭스토어(롭스)에 입점 준비 중에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최초로 론칭된다. 9월 경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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