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원두커피가 최근 누적 1억만잔을 판매하며 편의점 커피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 원두커피를 쉽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입맛과 주머니 사정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GS25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최고급 커피머신을 과감하게 투자해 합리적인 가격에 바리스타급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유라는 GS25편의점에 상업용 커피머신1만대를 납품했다고 28일 밝혔다.

GS25가 선택한 프리미엄 커피머신은 1300만원대의 스위스 커피머신 유라 기가(JURA GIGA X8G)이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스위스의 유라(JURA)의 최고 사양의 상업용 커피머신이다.

유라가 GS25에 납품한 상업용 커피머신 ‘JURA GIGA X8G’ 모델은 최상급의 상업용 커피머신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카페테리아에 제격이다.

세 개의 보일러를 탑재하여 빠르게 커피 추출이 가능하며, 다이아몬드 강도의 신소재로 만들어진 그라인더를 통해 아로마의 손실을 최소화시킨다.

특히 에스프레소와 뜨거운 물이 별도의 관을 통해 합쳐지는 ‘바이패스(Bypass)’기능을 탑재해 떫고 쓴맛을 없앴다.

이는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어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고급 커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유라만의 기술력이다.

또한 유라가 내세우는 기술 중 하나인 I.P.B.A.S( Intelligent Pre-Brew Aroma System)은 커피가 추출되기 전 풍부한 아로마를 위한 사전 뜸들이기 기술로 고압 펌프에서 발생된 증기 압력이 원두를 촉촉하게 적셔주어 커피 본연의 향미와 산미, 크레마를 최대로 증대시켜준다. 이것이 GS25의 원두커피맛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 이유다.

아울러 린싱, 클리닝, 디스케일링 등의 자동세척시스템은 유럽 최고 권위의 위생 인증 기관인 TUV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유라의 상업용 커피머신은 GS25 외에도 대기업 사내 카페테리아 및 사무실, 유명 호텔 등에 설치되어 있다.

유라는 유라의 상업용 커피머신은 작동 방법 및 관리가 편리하고, 스위스의 정밀기술로 커피의 향과 풍미를 잘 살려낸다며 고가의 유라 커피머신이 GS25전국 매장에 설치되면서 유라 커피머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스위스 유라는 프리미엄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머신만을 전문으로 생산, 세계적으로 커피애호가들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다.

상업용뿐 아니라 오피스용, 가정용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매년 새롭게 출시하며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유라는 독일 품질 검사 기관인 독일의 슈티프텅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에서 커피맛과 품질, 편리성, 내구성 부분에 대한 인정을 받아 여러 차례 상을 수상하였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F 디자인 어워드 (iF Design Award)에서 매년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할 만큼 디자인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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