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시장의 리더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스페인의 세계적인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 그룹인 터누아 그룹이 팀워크 개선을 통한 글로벌 입지 강화를 위해 렉트라 Fashion PLM 4.0을 선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1994년에 설립된 터누아 그룹은 자연 존중을 통한 모험을 촉진하고 전 세계 아웃도어 스포츠 팬들에게 지속 가능한 기능성 의류를 공급하며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룹의 R&D는 유기농 면 및 재활용 다운과 같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원단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 왔으며, 환경에 대한 그룹의 강한 책임감을 보여준다.

유럽과 아메리카, 아시아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50개 이상의 국가로 수출하는 터누아(Ternua), 아스토레(Astore), 로르펜(Lorpen) 3개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이 브랜드들의 세계적인 성공에 힘입어 그룹은 전 세계의 더 많은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며, 전체 생산 공정에 렉트라 Fashion PLM 4.0을 도입하고 있다.

패션 회사의 디지털 시대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이 사용자 친화적인 모듈형 솔루션은 터누아 그룹이 공급망을 디지털화하여 브랜드의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보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리적 위치에 관계없이 디자인에서 생산까지의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팀이 서로 연결될 예정이다.

또한 팀원들은 외부 공급업체와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정확한 정보에 접근하여 모든 컬렉션의 개발 과정을 추적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그룹은 전체 생산 프로세스의 속도를 촉진하고, 브랜드가 전 세계 시장에 컬렉션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터누아 그룹의 아이토르 바리나가(Aitor Barinaga) 최고운영책임자는 “우리는 디자인 및 제품 개발 공정은 자체적으로 관리하지만 생산은 유럽과 북미, 아시아에서 아웃소싱하고 있다.

사업을 세계적으로 확장하기 위해서는 완전한 디지털화가 필요하다. 전 세계의 모든 공급망 주체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표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소비자의 수요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다른 모든 공급업체를 평가했으나 렉트라 Fashion PLM 4.0이 확실한 승자이다.

렉트라 Fashion PLM 4.0은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모든 프로세스를 완벽하게 통합하고 모든 부서에 걸쳐 소통과 팀워크를 개선할 수 있다. 우리는 이처럼 야심찬 프로젝트에 렉트라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렉트라의 로드리고 시사(Rodrigo Siza) 측은 “터누아 그룹과 함께 이 새로운 여정에 착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의 솔루션과 전문 기술이 새로운 시장에 컬렉션을 적시에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