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22일 오후 8시에 멜론 티켓에서 프로젝트 그룹 JBJ의 마지막 콘서트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 ‘에필로그(Epilogue)’ 티켓이 오픈된다.

티켓 예매는 오늘(22일) 오후 8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시작된다.

JBJ의 콘서트 ‘에필로그(Epilogue)’는 오는 4월 21일과 22일에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며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앞서 매니지먼트사인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JBJ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오는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7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JBJ 팬클럽 조이풀 회원 200여명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 앞에 모여 JBJ 계약 연장 재논의를 촉구하고 해체 콘서트를 반대한다는 시위를 벌였다.

그동안 페이브와 CJ, YG 등 6명 멤버들의 소속사와 JBJ 관계사가 성과에 따른 연장을 언급하며 JBJ 활동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논의가 긍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여러 차례 입장을 발표한 바 있어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에 팬들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팬클럽 조이풀 측은"팬들이 요구하는 것은 콘서트가 아니라 연장 재논의"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한편, JBJ의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 ‘Epilogue’는 오는 4월 21일(토) 오후 6시, 22일(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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