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26)과 배우 고성희(28)가 열애설에 양측 모두 부인했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동준과 고성희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22일 고성희 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면서 "김동준과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말했다.

김동준 소속사 메이저 9 관계자 역시도 "김동준과 고성희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김동준은 2010년 9인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고 이후 영화 '회사원'을 비롯해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블랙' 등을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고성희는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 후 드라마 '미스코리아' '야경꾼 일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한 '마더'에 출연했고 오는 4월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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