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한채아와 차범근 아들 차세찌가 5월 결혼하는 가운데 하객들에게 축의금은 받지 않을 계획이다.

15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액터스 측은 "한채아가 차세찌와 5월 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소규모로 치를 예정이며 축의금은 받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최근 소규모 웨딩이 많이 진행되는 가운데 하객들의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한 결정으로 보인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후 약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내성적인 보스'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진짜 사나이' '나 혼자 산다'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슬하의 2남 1녀 중 막내아들이자 현재 국가대표팀 코치인 차두리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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