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청춘들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댁 임성은이 깜짝 등장을 했다.

이날 임성은은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 언니, 오빠들의 몸보신시켜주기 위한 재료를 양손 가득 들고 단양을 찾았다.

임성은이 준비한 요리는 능이버섯을 활용한 '한방 삼계탕'이었다.

이날 이른 아침 도착한 임성은은 청춘들이 잠든 사이에 숙소 곳곳을 살폈다. 추위에 마당의 세제까지 꽁꽁 언 모습을 확인하고 “얼음이야 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임성은은 마을회관에서 '불청'멤버들을 위한 보양식 만들기에 나섰다. 임성은은 1인 1 닭을 실현시키기 위해 닭을 10마리나 넣었다.

임성은은 요리를 준비하며 맛있게 먹을 언니 오빠들을 생각하며 “감동할 것 같다”라며 좋아했다.

그러던 중 마을 회관으로 물을 뜨러 온 김광규가 임성은을 발견했다. 김광규는 "어떻게 왔냐"반가워했다.

그러나 곧 임성은이 준비 중인 '한방 삼계탕'을 보고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왜냐하면 지난 저녁 그들은 닭곰탕으로 포식을 했기 때문이었다.

임성은은 김광규의 표정을 본 후 “표정이 완전히 떨떠름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임성은은 실망하며 우는 리액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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