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지드래곤에 이어 12일(오늘) 입소한다.

이에 앞서 태양은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 매거진 '엘르'와 촬영한 4월 호 화보 컷을 게재했다.

화보 속 태양은 짧게 자른 머리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태양은 결혼 후 더욱 성숙해진 매력을 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태양은 오늘(12일)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한다.
이날 태양의 입소에는 아내 민효린도 함께 동행한다.

태양은 지난 2월 3일 4년 열애 끝에 배우 민효린과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태양의 군 입대를 앞두고 올린 결혼식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13일에는 빅뱅의 멤버 대성이 입대한다. 대성이 입대하는 13일에는 빅뱅이 완전체로 참여한 신곡 '꽃길'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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