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B1A4 멤버 산들이 ‘아이돌 미투(Me Too)’ 가해자로 거론되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 이라며 강경대응 의사를 전했다.

9일 한 매체는 아이돌 가수 A의 미투 제보를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지난 2012년 A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에 관해서는 2010년대 초 데뷔, 부산 출신,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을 거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A를 B1A4 멤버 산들로 추측했다.

이에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가해자는 소속 아티스트가 전혀 아니다. 산들처럼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저희처럼 전혀 연관이 없는 피해자가 발생하는 일이 다시는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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