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RNX 뉴스] 박지훈 기자 = 조달청은 다음 주(‘15.12.14~12.18)에 ‘정부통합전산센터 2016년 정보시스템 운영·유지관리사업’ 등 총 391건 약 5,698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다음 주 집행되는 입찰을 분야별로 보면 △정보화 사업이 ‘정부통합전산센터 2016년 정보시스템 운영·유지관리사업’ 등 234건, 4,202억원 △일반용역은 ‘외국인력상담센터 위탁운영 용역’ 등 141건, 1,196억원 △건설용역은 ’중학교 신축공사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16건, 300억원으로서, 정보화 사업은 80억원 이상 12건을 제외한 222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서 전체금액의 36.3%인 1,527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15건을 제외한 126건이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서 전체금액의 31.9%인 382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계약방법별로 살펴보면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82.6%, 4,706억원 △건물 위탁관리 청소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12.0%, 683억원 △학교 신축공사 통합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제(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8%, 217억원 △기타 전체 금액의 1.6%, 92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2,916억원, 서울지방청 2,233억원 등 2개청이 전체 금액의 90.3%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부산 등 10개 지방청 549억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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