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8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측 관계자는 "5월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MC(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는 4인 체제 그대로 간다"라고 설명했다.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017년 7월 이탈리아 편을 통해 파일럿 예능으로 첫선을 보였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으며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이후 멕시코, 독일, 인도, 핀란드, 러시아, 영국 친구들이 한국을 찾아 4박 5일간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함께 관찰하며 외국인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가 미쳐 알지 못했던 한국을 새롭게 그려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어서 와'는 한국과 외국 친구들의 문화와 생각의 다름을 이해하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이전에 출연했던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친구들이 다시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들은 단체로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각자 특색 있는 여행 모습을 보이는 특별 편으로 새로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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