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젝키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피소가 돼 화제다.

이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강성훈의 사기 혐의 피소에 대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며 "젝키와 계약 전인 8년 전 일이라서 아직 회사는 전혀 아는 바 없다”라고 전했다.

6일 한 매체는 강성훈이 2010년 A 씨에게 1억 4000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강성훈과 강성훈의 지인의 통장으로 돈을 보냈으나 강성훈은 A 씨의 연락을 피하고 빚을 변제하지도 않았다.

이후 A 씨는 가까스로 강성훈을 만났고 강성훈은 “B 씨에게 돈을 줬으니 그에게 받아라. 내 계좌로 입금한 게 아닌데 왜 갚느냐”라고 발뺌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성훈이 최근 젝스키스를 재결성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도 A 씨의 연락을 피하며 변제 의사를 보이지 않자, A 씨가 고소장을 검찰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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