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국내 대표 해외이주 기업 국제이주개발공사(대표 홍순도)가 13일과 20일 오전 11시에 본사가 위치한 역삼동에서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비숙련 취업이민이란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은 업종에서 미국 내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회사가 노동법과 이민법에 따라 외국인을 고용하면 영주권을 부여하는 미국의 이민제도이다.

국내에서는 오래 전부터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부모 중 한 명이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취업이 어려운 젊은 2030세대들도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비숙련 취업이민의 경우 영어구사 능력이나 학력, 기술 등의 제한을 두지 않아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비숙련 취업이민은 매년 전세계를 대상으로 5,000개의 비자 쿼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빨리 신청할수록 유리하다.

다만 대기기간이 짧게는 1.5년,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길게는 4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대기기간이 1.5년에서 2년 정도로 짧아져서 비숙련 취업이민 신청자가 다시 늘 것으로 전망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설립된 지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국내 대표 해외이주 기업 국제이주공사는 영주권취득 실적만으로도 해외이주업체의 실력을 판가름할 수 있다며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에 도전하는 이들이라면 처음부터 믿을만한 해외이주업체를 통해 수속을 밟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국제이주공사는 지난해에만 국내 최다인 285개의 이민비자취득 실적을 기록했다. 직접 계약을 맺은 미국고용회사와의 끈끈한 신뢰를 바탕으로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는 한 거의 모든 신청자들이 이민비자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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