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라펠라(LA PERLA)’에서 2016년 봄/여름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라펠라는 이번 시즌 캠페인에서 뷔스티에, 나이트드레스, 비치웨어가 새로운 정체성과 세련된 가먼트를 통해 친밀함을 초월한 룩을 완성하는 것에 초점 맞추는 ‘확장된 친밀감(Extended Intimacy)’의 컨셉으로 란제리를 변형하고 드러냈다.

과거 라펠라 캠페인에도 참여한 경험이 있는 모델 마리아칼라 보스코노(Mariacarla Boscono), 리우 웬(Liu Wen), 나타샤 폴리(Natasha Poly)를 통해

라펠라가 추구하는 우아함, 관능성, 럭셔리함을 담아 각자가 지닌 개성과 감각에 어울리도록 라펠라만의 룩을 선보였다.

특히 라펠라 남성 컬렉션은 언더웨어, 슬립웨어, 비치웨어 그리고 라운지웨어 컬렉션으로 구성되며 이번 2016년 봄/여름 시즌에는 네덜란드 출신의 모델 우터 필렌(Wouter Peelen)이 선정되어 컨템포러리 캐쥬얼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편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파비엔 배런(Fabien Baron)’과 패션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 실력을 자랑하는 듀오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Mert Alas)와 마커스 피곳(Marcus Piggott)이 라펠라 2016년 봄/여름 캠페인에 참여해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라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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