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피아니스트 김대진 교수가 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아르끼 뮤직 소사이어티(음악감독 조상운)의 ‘2018 정기연주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작년 7월 창단된 아르끼 뮤직 소사이어티는 KBS 시향 부수석 등을 지낸 중견 비올리스트 조상운 교수와 바이올리니스트 신상준 교수, 첼리스트 이강호 교수 등이 함께 뜻을 모아 원숙한 중견 연주자와 부각되고 있는 신예 연주자를 함께 하이브리드 성격으로 구성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하이든, 도흐네니, 드보르작의 명곡들로 다채롭게 구성었으며, (주)엘지디스플레이,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현악 위주의 곡들과 함께 김대진 교수와 협연하는 피아노 퀸텟으로 2018년 3월의 시작을 아름다운 공연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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