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는 24일(토)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 - 키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페스티벌, 유튜브가 마련한 아이들나라!’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튜브 팬페스트 전일 행사로는 전 세계 최초로 어린이 팬들만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티켓 오픈 후 20분 만에 초·중·고생 티켓 전량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오전·오후 세션으로 진행된 실제 행사에는 총 4천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 유튜브 키즈 콘텐츠의 강세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애니메이션 대표 주자 ‘꼬마버스 타요’, ‘뽀롱뽀롱 뽀로로’, ‘코코몽’을 비롯해 어린이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유라야 놀자’, ‘정브르’, ‘허팝’ 등이 참여했다.

또한 게임 크리에이터의 선두주자 ‘도티’와 ‘잠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리키친’, ‘어썸하은’과 ‘핑크퐁’ 등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로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마련된 크리에이터 개별 부스에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를 비롯해 게임,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아울러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18’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LG유플러스는 ‘U+tv 아이들나라’ 및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부스를 준비했다.

한편, 유튜브는 어린이에게 최적화된 동영상 앱 ‘유튜브 키즈’를 지난해 5월 국내에 출시했다. 유튜브 키즈는 현재 37개국에서 8개 언어로 제공되며, 앱 다운로드수는 수천만건 이상, 사용자 수는 매주 1,10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