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빅뱅 태양(본명 동영배30)이 오는 3월 12일 입대한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태양이 3월 12일 현역 입대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0)도 오는 27일 현역 입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재 사회복무 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빅뱅의 맏형 탑(본명 최승현31)을 시작으로 동갑내기 지드래곤과 태양이 2월과 3월에 나란히 현역으로 입대 소식을 알리게 됐다.

나머지 두 멤버 대성(본명 강대성29)과 승리(본명 이승현28)의 입대 시기는 아직까지 미정이다.

빅뱅 멤버들의 잇따른 군입대로 인해 향후 몇 년간은 빅뱅의 완전체 모습은 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양은 이달 3일 배우 민효린과 열애 끝에 혼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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