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이명호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퍼즐’ 언론시사회에 임진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승현, 강기영, 이세미가 참석했다.

이날 팜므파탈의 매혹적인 의문의 여자 장세련 역으로 도준(지승현)의 아내 역을 맡은 이세미는 "1인 2역을 맡게 됐다. 촬영 직전에 가깝게 캐스팅 됐는데 오디션을 보고 그 다음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급하게 캐릭터 연구를 했다. 두 역할이 외관상으로 닮은 캐릭터라 헤어와 옷 입는 스타일로 변화를 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퍼즐’은 남부러울 것 없이 모든 것을 가진 남자 ‘도준’이 어느 날 매혹적인 의문의 여인 ‘세련’을 구해준 뒤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조각나버린 일상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내용의 2018년 첫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오는 2월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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