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이민호와 가수 수지가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결별을 알린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다시 만나며 비밀리에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 매체의 보도로 인해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015년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2주년 기념 파티'를 열며 애정을 자랑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열애 3년 만에 개인적인 이유로 결별했고 그 사실을 인정했던 바 있다.

한편 재결합설에 대해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와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확인 중이다.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민호는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와 발목을 심하게 다쳤고 2011년에도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어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아 2017년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또한 수지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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