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공현주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8일(오늘) 배우 공현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공현주와의 두터워진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재계약을 체결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방송 예능 및 MC 진행, 연극과 영화까지 다방면에 재능과 실력을 가진 공현주와 다시 한 번 동행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지금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공현주는 지난 2016년 전속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계약 체결로, 젤리피쉬와 다시 한번 파트너십을 보여주며, 향후 행보를 함께하게 됐다.

한편, 배우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으로 배우로 데뷔해, 이후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서 캐릭터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지난 2016년 젤리피쉬와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는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지난달 17일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 개봉한 국내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에 특별 출연하며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공현주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연극 '여도'에 혜빈정씨 역으로 출연 중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중인 MBN 예능프로그램 '현실남녀'를 통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