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방송인 오상진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2018년 첫 번째 화보의 주인공을 장식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8일(오늘) YG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대표 브랜드 YG STAGE에는 ‘그랑블루(Le Grand Bleu)’라는 타이틀과 함께 오상진의 화보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YG STAGE의 화보는 그동안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배우들의 또 다른 매력을 대중들에게 공개하며 매번 숱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이번에 공개된 오상진의 화보 또한, 그동안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타이틀로 단정하고 차분한 이미지만 보여 왔던 오상진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공개된 해당 화보 속 오상진은 푸른색 조명과 어두운 배경 속에서 신비롭지만 어딘가 고독해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일에는 이번 화보 촬영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영입 배우 중 최초의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은 “아직 제가 YG FAMILY 소속이라는 걸 모르는 분들도 많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 뵙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오상진은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예능 ‘신혼일기 2’, ‘세모방’, ‘차이나는 클라스’, ‘여행가.방’ 등을 통해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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