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케이커뮤니케이션과 신화망한국채널(주)후이런미디어(이하 신화망 한국채널, 대표 장수정)가 1일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6 헤이그루트 자전거 대장정’의 성공 개최와 문화 콘텐츠 개발, 행사 광고 홍보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것으로, 양 사는 유기적인 업무효율에 만전을 기하기로 약속했다.

‘신화망’은 중국 국영매체인 신화통신이 1997년 창설한 글로벌 온라인 뉴스포털로 지난 11월 24일 한국채널을 개국한 바 있다.

신화망 한국채널과 (주)케이커뮤니케이션이 함께 진행할 ‘2016 헤이그루트 자전거 대장정’은 네덜란드 헤이그(Hague)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까지 약 14,000km를 자전거로 횡단하는 대대적인 프로젝트로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우리나라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재조명할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케이커뮤니케이션 김윤희 대표는 “케이커뮤니케이션의 운영 노하우와 중국 최대의 온라인포털 신화망의 파급력이 함께 한다면, 대한민국 문화산업에 한 획을 그을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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