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엘 시크레토' 리카도 다린 주연의 <로베르토의 특별한 일주일>(원제: Un Cuento Chino | 감독: 세바스챤 보렌스타인 | 주연: 리카도 다린, 뮤리엔 산타 아나 | 장르: 실화에 바탕한 힐링 코미디)이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실화에 바탕한 힐링 코미디 <로베르토의 특별한 일주일>(원제 : Un Cuento Chino)이 지난 주말 영화소개 프로그램 (MBC 출발!비디오여행)에 줄거리를 노출한 후에 주말 내내 실시간검색 1위를 차지하던 UFC 등에 비견하는 인지도 급상승을 일으켰다.

매사에 불평불만이고, 혼자 사는 게 가장 편하다는 로베르토와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불청객이다.

준이 그의 인생에 놀라운 변화를 찾아온다는 친근하고도 맛깔난 소개로 전국 영화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국 영화에는 찾아볼 수 없는 보기 드문 소재와 줄거리가 자세하게 소개되면서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영화의 힘이라고 소개되었다.

예술적 완성도가 뛰어나면서도 전혀 지루할 틈이 없는 탄탄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되고 있다.

한편 미국 개봉 이후 로튼 토마토에서도 비평가 평점 80점, 관객 평점 88점을 받았다.

공식 Top Critic인 고 Roger Ebert의 극찬의 글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후에 미국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본국 개봉과 남미, 유럽 개봉에 이어 세계 각지로 꾸준히 수출이 늘고 있다고 전해진다. (사진:크리스리픽쳐스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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