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가수 별이 <불후의 명곡>에서 눈물의 사부곡을 열창해 화제다.

6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6 설 특집’에 출연한 별은 가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루기까지 함께 했던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선곡,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가득 담아 눈물을 흘리며 열창해 관객을 비롯한 전 출연자를 눈물짓게 했다.

이날 무대 전부터 눈물을 감추지 못하던 별은 “오랜만에 가슴 꽉 차오르게 아버지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아버지가 보고 싶다”며 소감을 전해 또 한 번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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