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Lipault)가 다가올 봄을 겨냥해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7080 레트로 스타일의 2016년 S/S 시즌 신상품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 컬렉션은 리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컬러 10여종이 다채롭게 적용된 실용적인 데일리백과 캐리어 등으로 구성됐다. ‘레트로’라는 컨셉 하에 7080 감성을 비비드한 컬러로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루비, 덕 블루, 브라이트 오렌지와 같은 강렬한 색감의 컬러들과 더불어 다크 라벤더, 아쿠아 블루, 앤틱 핑크와 같이 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 컬러들이 리뽀 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입고 감도 높게 재탄생 해 봄 맞은 여심(女心)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력 상품은 볼링백, 클러치백, 버킷백, 사첼백 총 4종. 트윌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진 ‘레이디 플럼(LADY PLUME) 볼링백’은 넉넉한 수납공간 대비 1kg이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 소지품을 넣고 꺼내기 용이한 닥터백 형태의 열림구조를 지녀 데일리백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레이디 플럼 클러치백’은 옷차림에 따라 클러치나 크로스백, 2-way 스타일로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원피스나 청바지 등에 매치해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이번 시즌 리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이디 플럼 버킷백’은 비비드한 컬러와 복주머니 모양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데일리룩을 비롯한 각종 외출복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역시나 새롭게 선보이는 ‘플럼 비닐(PLUME VINYLE) 사첼백’은 균형 잡힌 스퀘어 디자인과 넉넉한 수납력이 특징인 토트백으로 비즈니스 우먼의 패션 아이템으로 어울릴만한 제품이다. 제품 앞뒤로 적용된 에나멜 소재가 전체적인 룩에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켜 준다.

이와 관련해 브랜드 관계자는 “트윌 나일론, 에나멜과 같이 기본적으로 광택감이 도는 소재에 리뽀 특유의 비비드한 컬러들이 입혀져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지닌 이번 시즌 제품들이 탄생했다”며, “이번 2016 S/S 시즌 컬렉션은 2040 여성들이 완성도 높은 어반룩을 손쉽게 연출하기 좋은 데일리백 위주로 실속 있게 구성된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가벼운 소프트캐리어 ‘오리지널 플럼(ORIGINAL PLUME)', 은은한 광택과 매끈한 라인이 멋스러운 하드캐리어 ‘플럼 듀오(PLUME DUO)’ 등이 여행구 라인으로 함께 전개된다. 지난 시즌 사랑을 받았던 베이직한 스타일의 ‘레이디 플럼 토트백’, 캐리어에 끼울 수 있는 슬리브가 장착된 ‘레이디 플럼 위켄드 백’도 이번 시즌 신규 컬러들이 적용돼 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생동감 넘치는 계절인 만큼, 패션업계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무장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즌”이라며, “비비드한 컬러와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미국, 유럽 등 해외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리뽀의 2016년 첫 신상 가방으로, 다가올 봄 맞이 패션을 성공적으로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리뽀의 이번 2016년 S/S 시즌 신제품은 전국 백화점 내 리뽀 단독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http://bit.ly/1JO2wwp)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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