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텍트로닉스는 9일 1대의 스코프에 풀 스펙트럼 분석기를 포함한 최대 6가지의 계측기가 통합된 새로운 MDO4000C 시리즈 혼합 도메인 오실로스코프를 발표했다.

엔지니어들은 기술요구에 대한 변화 및 예산 상황에 맞춰 가장 까다로운 과제를 해결하고 이에 대응하도록 텍트로닉스 6-in-1 계측기 중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오실로스코프를 바탕으로 MDO4000C 계측기를 업그레이드하고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MDO4000C는 이전 세대 MDO4000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아날로그 및 디지털 파형과 함께 RF 스펙트럼 트레이스의 동기화된 시각을 제공하므로 IoT(사물 인터넷)를 비롯한 수많은 임베디드 엔지니어링 분야에 이상적인 디버그 툴이다. 지난 해 발표된 6-in-1 MDO3000과 달리 MDO4000C는 스펙트럼 분석기, 임의/함수 발생기, 로직 애널라이저, 프로토콜 분석기를 추가하는 옵션을 통해 핵심적인 오실로스코프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구매한 MDO4000C제품을 등록하면 DVM(디지털 전압계) 기능이 무료로 제공된다.

텍트로닉스 메인스트림 오실로스코프 담당 총책임자인 크리스 위트(Chris Witt)는 “통합형 계측기는 단일 계측기로 더 많은 디버그 및 분석 작업을 처리할 수 있으므로 고객들이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시장에 더 빠르게 출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MDO4000C는 ‘6-in-1 플러스’라는 별칭에 걸맞게 성능이 강화되어 복잡한 설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적의 툴”이라고 말했다.0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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