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걸그룹 씨스타 출신의 가수 효린이 솔로 아티스트로 가요계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22일(오늘) 오전 가수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bridʒ) 측은 “효린이 오는 2월 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린은 최근 ‘흑기사’, ‘돈꽃’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한 것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이 컸었지만, 그동안 솔로 활동 준비 및 음악 작업에 매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수 효린이 걸그룹 씨스타 해체 후, 처음 활동하는 솔로 뮤지션으로서 어떤 새로운 도전을 펼칠 것인지, 드디어 가요계에 출격하는 효린의 컴백 소식에 가요계 안팎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 측은 “오는 2월 공개될 싱글은 효린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곡 중 하나”라며 “효린은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씨스타 해체 후 홀로서기에 나선 효린이 올 2018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 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효린은 현재 새 싱글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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