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해는 아직 겨울인 연초부터 다양한 톤의 핑크가 제안되고 있다. 포근하게 품어주는 느낌의 핑크는 각종 패션 제품과 뷰티 제품에 적용돼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봄을 느끼게 한다.

핑크는 여성의 사랑스러운 컬러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 들어 젠더리스 트렌드를 타고 성별의 벽이 허물어지면서 남성에게도 핑크색이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남녀 누구에게나 선물하기에도 좋다.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엠씨엠) 은 설 연휴 및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멋스러운 핑크 제품을 소개한다.

MCM의 대표적인 백팩 라인인 ‘베베 부’를 시작으로, MCM의 스테디셀러 ‘밀라’는 새로운 컬러를 입고 미니 사이즈로 다시 태어났다.

거기에 1980년대 MCM의 아카이브에서 새롭게 살려낸 이번 시즌 뉴 잇백 ‘미떼’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들을 올해 유행 예감 컬러 핑크와 만나 더욱 트렌디하게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설이나 발렌타인데이에 가방과 어울리는 선물을 고려한다면 참 장식도 위시리스트에 올려보자.

한편 다양한 핑크 컬러 제품 출시와 함께 MCM은 핑크 컬러를 활용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달 29일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등 일부 매장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의 핑크 코스메틱 파우치를 증정하고 있으며, 이번 달 5일부터 14일까지는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 매장에서 핑크 컬러노트를 한정 수량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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